용인시의원 “우리도 생명지킴이”

용인소방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강조

2012-03-07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6일 오전 용인시의회 대회의장에서 이우현 부의장 및 용인소방서 CPR홍보대사 김기준 의원 등 용인시의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의료 체계가 고도로 발달한 선진국에서도 구급차가 현장에 즉시 도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료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꼭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 심폐소생술이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용인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전문적 처치가 포함된 시연회를 시작으로 각 의원들의 적극적인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이상범 현장지휘과장(소방령)은 “급성심정지의 대부분이 가정과 주변 생활공간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모르면 전혀 손을 쓸 수 없지만 알아두면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심폐소생술이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