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홀로 어르신 위문잔치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점 상담
2011-06-17 천홍석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에서 17일 250여명의 홀로 어르신을 초청하는 위안잔치가 열렸다.
상하동에 위치한 화광교회(담임목사 윤호균)가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돌보지 않아 외롭게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250명을 초청, 민요공연 관람, 점심식사, 선물 증정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드렸다. 이날 잔치에 이병설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점을 상담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