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주민들 불 받았다

강력한 항의성 대형 현수막 부착

2012-03-15     천홍석 기자

지난달 국회 정개특위의 선거구획정의 부당함을 동백시민 모두에게 알리고, 다시는 용인이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 동백주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동백지구 호수마을 서해그랑블 주민일동은, 반상회를 통해 이번 정개특위 선거구획정을 강하게 비난하고, 강력한 항의 메세지를 정치권에 보내기위해, 반상회 참석 주민 전원 만장일치로 아파트측벽에 선거구획정을 항의하는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고, 동백사랑 성명서를 전지로 인쇄하여 엘리베이터에 부착 하였다.대부분의 주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선거 보이콧이나, 잘못된 선거구획정에 관여된 정치인이 있다면,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게 될 것이며, 그런 분들은 절대로 용인 땅에서 정치를 할 수 없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며 격앙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 또한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는 계속될 것 이라고 동백사랑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