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MBC대장금파크 현장지도방문
용인소방서, MBC대장금파크 현장지도방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4.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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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취약 대상을 중점으로 지도 점검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2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MBC대장금파크를 방문해,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최대 수용인원이 약 1,000여명에 달하는 대장금파크의 방송 제작 시설 및 촬영 가설 세트장 등 대형화재 취약 대상을 중점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지도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 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 ▲유사 시 인명 대피로 확보 및 대피 방법 교육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화재 예방 및 순찰 강화 등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촬영세트장 특성상 방송 장비 및 가설 건축물의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많으며, 최대 수용인원이 1,000여명에 달하여 유사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으므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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