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 개최
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4.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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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머니폴리스는 초등학교 60개교 5천 85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27개교 1천 535명으로 구성, 총 87개교 7천 387명에 달한다.

이 날 발대식은 김상진 용인동부서장, 박정기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초‧중 87개교 학교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진 등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하교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용인동부 관내 학교폭력발생이 전년도 대비 9.1%가 감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은“합동발대식을 계기로 경찰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학부모님들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지키고,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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