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봄맞이 대청소 실시
처인구, 봄맞이 대청소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4.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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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용인시 처인구는 16일, 구청과 중앙동․역삼동 직원 100여명이 금학천, 경안천변 및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겨우내 묵은 불법투기 쓰레기를 치우는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하천변과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약 5톤가량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처인구는 이날 수거한 쓰레기를 분류해 불법투기자의 신원이 파악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법적조치를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투기가 사라지지 않는 한,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불법투기가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6일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단체와 합동으로, 남사면 내기마을과 전궁교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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