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용인지시부, 영농발대식 개최
NH농협 용인지시부, 영농발대식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4.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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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

NH농협 용인지시부(지부장 최재희)는 4월 16일 백암농협 경제사업장 에서 시지부(중앙회, 은행) 지역 농·축협, 농협목우촌 용인공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나눔 봉사단 영농발대식 및 중앙회 지원 농기계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용인시 농협봉사단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농협목우촌)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나눔 용인시 농협 봉사단 영농발대식을 통해, 올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을 결의하고, 백암면 소재 20여 농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농기계 전달 행사에서는, 용인 관내 8개 농·축협에 균평기, 직파기, 무인살포기 등 농기계 22대(1억8천7백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중앙회 차원에서 무상으로 지원됐다.

용인시지부 최재희 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으며, 이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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