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진흥원, 중소기업 홍보 협약식
용인시디지털진흥원, 중소기업 홍보 협약식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4.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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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영상제작팀과 중소기업 8개팀 매칭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진흥원 3층 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기업홍보UCC 제작 지원 사업’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난 2~3월 모집․선정 과정을 거친, 단국대․용인대․강남대․용인송담대 학생으로 구성된 8개 영상제작팀과, ㈜컴텔싸인, 스킨큐어(주) 등 관내 8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영상제작팀과 기업은 서로 1:1로 매칭돼, 7월 말까지 UCC제작을 완료하고 10월까지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진흥원은 학생들이 UCC를 제작할 수 있도록 27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에도 마케팅 비용 24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협약식이 끝난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상제작팀과 기업별 매칭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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