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초, '알토란 가족캠프' 열려
원삼초, '알토란 가족캠프' 열려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5.29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시간 마련

원삼초등학교 (교장 안태현)에서는 5월 25일~26일, 1박 2일에 걸쳐「2018 원삼초 알토란 가족캠프」행사가 실시되었다.

원삼초등학교는 올해로 3년째 전교생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소규모학교(전교생 86명)의 특색을 살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 ․ 한뜻으로 원삼교육 가족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인근 학교 및 지역사회에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선후배간의 형제애, 가족과의 사랑, 이웃과의 소통, 사제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 울타리안에서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가족 캠프 행사의 모든 준비과정은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 중심의‘원삼가족 대토론회’를 통한 대화와 소통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1일차에는 학부모회 중심의 체험부스운영(뷰티체험, 전통체험, 도전체험, 창의체험, 안전체험, 과학체험)으로 타투, 네일아트, 소원등 만들기, 창의컵 쌓기, 포일아트, 고무줄동력배 띄우기, 레이싱 및 VR천체관측의 체험활동이 운영되었다. 또한 교사중심의 프로그램으로는 골프체험활동인 장타 및 퍼팅대회, 천체관측, 달빛 영화관이 운영되었다. 2일차에는 학생회 중심의 보물찾기와 몸으로 말해요 등 놀이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안태현 교장은 학교 특색사업인 알토란 형제활동에“학생 ‧ 학부모 ‧ 교직원 ‧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8 원삼초 알토란 가족캠프」가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본 행사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화목을 통한 학생의 정서적 안정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갈 수 있으며, 이는 곧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 신뢰를 높이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

「2018 원삼초 알토란 가족캠프」를 통하여 원삼초등학교 전교생(86명)은 알토란 형제애를 돈독히 하고, 마을 공동체의 하나됨을 보여주는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원삼 가족의 모든 교육 활동은 학생 ‧ 학부모 ‧ 교사 ‧ 지역사회가 함께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원삼초등학교는 학교교육과정의 특색있는 재구성을 통하여, 전교생대상 골프교실과 승마교실, 안태현교장선생님과 함께, 하는 글쓰기교실 운영으로 학생 ․ 학부모 ․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