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논평
한국당,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논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6.04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군기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청년에게 희망 말할 자격없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의 특혜 취업과, 보은 인사 전력이 알려지면서 용인시민과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청산되어야 할 특혜인사를, 밥 먹듯이 한 백군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우롱 후보 리스트’에 올라가야 할 판이다.

백군기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아들을 7급 보좌진으로 채용하였고, 불과 2년여 만에 5급으로 초고속 승진을 시켰다. 게다가 당시 이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채용을 중단하면 그만이라는 적반하장의 태도까지 보였다.

또한 비례대표 선출에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전직 국회의원이며 군 선배의 딸을 6급 비서로 채용하면서, ‘보은 인사’까지 버젓이 행한 인물이다. 이에 백 후보는‘친인척을 보좌진으로 둬, 세금을 빼먹은 금뱃지’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온갖 불공정한 특혜 채용을 일삼아 온 백군기 후보가, ‘청년에게 희망과 꿈을 준다’며 청년 일자리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백 후보는 청년에게 희망이 아니라 절망만 주는 후보, 국민들에게는 자괴감만 들게 하는 후보일 뿐이다.

제 눈의 구태는 보지 못하는 백군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뻔뻔한 행태를 이제 국민들이 투표로써 철퇴를 내리실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용납할 수 없는 인사를 공천하여, 용인시민을 우롱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공천을 즉시 철회하라.

백군기 후보 역시 용인시장 후보직을 즉각 사퇴함으로써, 용인시민을 기만한 것에 대해 사죄해야 할 것이다.

2018. 6. 4.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 정 호 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