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3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용인시 전직시장, 시의회의장, 시 · 도의원, 고위공직자, 예비역 장성출신 등, 100여 명이 “인구 100만명의 용인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행정 전문가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며,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지지선언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4년간의 용인시는, 지역의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각 분야에서 우수하게 행정을 펼쳐 8200억원 채무변제, 대통령표창 5회, 장관이상의 표창 13회를 수상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한 것은 정찬민 시장이 있었기 때문" 이라며 "도덕성, 청렴성, 봉사헌신성, 공익 기여도면에서, 6.1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 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 됨으로서 검증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 후보자 토론회와 공보물을 검토한 결과, “용인시를 발전시킬 비전을 제시하는 일꾼이 바로 정찬민 후보,” 라며 “용인시의 지속적 발전을 갈망하는 전직시장, 시의회의장, 고위공직자, 예비역 장성들은, 정찬민 후보 지지를 강력히 선언한다," 면서 용인시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정문 전 시장은, 정찬민 시장이 펼친 행정 중에, 동백 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 쥬네브 상가 활성화, 기흥 호수 공원화 사업 등을 꼽으며 "용인을 아는 사람이 용인시장이 돼야만 한다"고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전직시장 출신인 A씨 역시, 정찬민 후보를 지지 한다는표현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은 사정상 참석을 하지 못했다.
한편 용인에 거주하는 예비역 장군 출신이 약 4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 또한 대부분이 행정 전문가인 정찬민 후보가 용인시장으로 적합하다는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