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 특별조사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개 동에 대한 소방·건축·전기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으로,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 및,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운영된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국가안전 백년대계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조사참여단은, 7월초 위촉식과 사전 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이달 20일(수)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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