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과학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8일,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이창우 교수를 초빙하여,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용인소방서 주관하에 경기도 동부권역 8개소방서(용인, 성남, 분당, 이천, 광주, 하남, 양평, 여주) 화재조사관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현장에서 경험한 현장감식 노하우와 최신 화재조사 이론을 통해 화재조사관의 직무능력 및 화재현장 감식기법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김창환 화재조사 분석 과장은 “최근 화재 양상이 복잡·다양화되고, 대형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로, 화재조사관의 원인분석에 대한 전문성과 과학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화재에 대한 과학적 감식·감정 기법 습득을 통해, 화재조사 결과에 대한 대외 공신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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