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체감 아파트 민원해소
용인시, 시민체감 아파트 민원해소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3.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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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진.소음 억제, 안전사고 방지 논의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아파트 건설현장의 민원 해소 방안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16일 기흥구 신갈동 신갈주공재건축 현장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관내 시공 중인 15개 아파트 건설현장소장과 감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현장관계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과 12월 회의에 이어 3회째 열린 것으로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 등 현장별 민원해소 방안과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집중 논의했다. 또한 현장 민원과 애로사항, 민원 해소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집단 민원 해결 방안 등 현장관리 노하우를 서로 공유했다.

이날 회의 참가자들은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용인시와 시공 중 아파트 현장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 상생 발전하는 자생적 기반이 다져지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입주자참여형 감리제도 및 재능기부단 운영 조기정착,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고품격 아파트 건설 단지의 우수 시공․감리자 평가계획,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시 주택과 우광식과장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용인시 주택정책의 올바른 이해를 구하겠다”며 “시와 현장 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다져 민원사항이 집단.장기화 되기 전 조기 해결하고, 안전사고 없는 현장관리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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