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농초 여름방학 독서캠프
서농초 여름방학 독서캠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7.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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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동기 부여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는 7월 23일(월) 09:00~12:10 에 1~4학년 학생들 74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시청각실 및 해당 교실에서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독서 지도를 위한 독서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서 『리딩맘 정글북 모(母)글리와 함께 하는 시원한 책놀이』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서농초등학교 리딩맘 동아리 모임인 “모(母)글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1부는 “똑똑해지는 약”과 “레모네이드가 좋아요” 두 책을 소재로 한 동극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각 학급별로 이루어진 책놀이 및 흥미로운 독서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류경희 교장은 “다양한 책 놀이 활동 등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고 방학 중 학생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어머니들을 격려해 주셨고,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해 주신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농초에서 이루어진 이런 독서 캠프는 학부모 재능기부가 활성화된 좋은 예이며 모범적으로 일반화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 혔다.

서농초에서는 평소에도 학급 책두레 활동 및 독서토론 행사 등 다양한 독서관련 교육을 경기도교육청 지정 2018 건강공감학교와 연계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독서 캠프 후속 프로그램으로 7월 25일~27일까지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2018년 학교도서관 찾아가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계획하고 있는 등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에 다각도로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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