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우아한마을 운영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우아한마을 운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07.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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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돌봄 마을 형성을 위해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4일(화),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제1차 우아한 (우리 아이가 안전한) 마을』을 실시하였다.
 
배정원(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 차의과학대학 교수) 강사가 진행한 『제1차 우아한 마을』은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마을을 이루고자, ‘청소년의 행복한 성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성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자녀가 성에 대해 물어오면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웠는데, 이제는 아이와 성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성에 대하여 건강한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위기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을 사회적 차원에서 함께 고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에서는 향후에도 2회에 거쳐 『우아한 마을』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대표적인 위기상황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및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031)324-9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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