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중복을 앞둔 지난 26일 관내 6개 주민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역삼동 내 30개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설비 가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준비한 수박과 참외, 음료 등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주민단체에서 매년 정성으로 선물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동 관계자는 “6개 주민단체 협의회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일과 음료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보다 성심껏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천홍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