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금 전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금 전달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8.07.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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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지원금전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018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에 걸쳐,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 위기가정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본 전달식은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회의를 통해 지원금 지원이 결정된 위기가정 5명을 대표하여 신갈동행정복지센터와 마북동 주민센터 대상자 가정에서 진행되었으며,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신갈동 거주 대상자에게 200만원 지원이 결정되어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김명종동장,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관장, 및 대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가전제품이 전무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마북동 대상자에게 가전제품 지원을 위한 지원금이 결정되어 마북동 원순기 맞춤형복지팀장 및 실무관이 참여하여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은 지역 내 외부지원이 시급한 고위험군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서비스 및 체계적인 지원연계 시스템을 통해 위기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내 전문가 및 기업체 사회공헌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단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방향성 및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2018년도 민관협력 사례관리 사업이다.

평가위원으로는 한국자원복지재단 이선영 이사가 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녹십자 사회공헌 남기준 팀장, 용인송담대 사회복지학과 이경진 교수, 용인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황태영 센터장, 용인시무한돌봄센터 윤은영 팀장,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김성희 맞춤형복지팀장, 기흥동주민센터 한정안 맞춤형복지팀장,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 박잎샘 사무국장 총 9명의 사회복지영역, 기업사회공헌영역, 정신보건영역, 공공영역, 실무자영역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일 평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 회의가 개최되었다.

1차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에서는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영덕동주민센터, 마북동주민센터, 서농동주민센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위기사례가 5건이 상정되어 지원금과 사례관리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의 결과 위기대상자 5명의 위기문제 해소를 위해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총8,073,370원의 지원금 지원이 결정되어 복지관을 통해 각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본 사업의 지원금은 2017년도 ‘나눔과꿈’ 우수사업 수행기관 성금과 녹십자 등의 기업체 후원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주관한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을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및 후원을 통한 기금마련으로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안정훈 031-895-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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