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대비 방수판 설치 지원한다
침수피해 대비 방수판 설치 지원한다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3.22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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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지역 저지대 주택 대상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3월부터 우기 전 까지 상습침수지역에 침수 방지를 위한 방수판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게릴라성 집중 호우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저지대 주택세대 등을 대상으로 출입구 및 현관, 창문 등에 방수판을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본 방수판을 설치하면 지하주택의 출입구 턱이 낮아 빗물이 유입되거나 지하주택 창문으로 빗물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의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방수판 구조는 스테인레스 재질 개·폐식 수동장치형로 높이 50㎝, 폭은 주택의 출입구·창문 폭을 적용한 규모이다.

시는 3월 중 각 구청별로 사업주택 신청서를 접수해 대상 주택을 선정, 시설물 제작·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을 들일 예정이다. 저지대 주택에 사는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각 구청 건설도시과)하며 설치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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