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가 차로 분류되는지 몰랐다.”
대청초등학교(용인시 죽전동 소재, 교장 이동백)에서는 2018년 9월 27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전거의 역사와, 자전거 이용 시 교통법규, 자전거를 타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및 예절,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자전거를 타보면서 익히는 체험형 교육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직접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을 실습해볼 수 있었으며, 평소 간과하기 쉬웠던 자전거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자전거 관련 교통안전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자전거가 차로 분류되는지 몰랐다. 학교에서 알려주니 자전거 규칙이 더 기억에 남는다. 자전거 못 타는 친구를 위한 준비도 해주셔서 고마웠다. 앞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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