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일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2018년 중앙동 사랑회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회 회원들과 중앙동 직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용인 버스킨 아티스트인, ‘제프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100여명의 사랑회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음식 봉사에 참여해서 이뤄졌다.
사랑회 관계자는“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작은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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