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대처하는 학부모의 자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부모의 자세’라는 주제로 학교폭력관련 전문강사인 우지향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특강을 연다.

우지향 교사는 현재 서울원묵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생활지도와 학생상담, 진로교육, 학교폭력예방 등 여러 분야의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학교폭력예방 유공표창(2010 교과부장관), Wee희망대상 최우수교사상(2011 교과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우지향 교사는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징후 체크리스트,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학부모의 대처방법 등 학부모들이 학교폭력과 관련 알아야 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보우아카데미는 올해 용인 시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 여성․가족, 경제, 교육, 행복, 건강,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7인 전문 강사를 초청해 7색 테마별 강좌를 연다. 오는 4월 26일에는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의 저자이며, 아주대학교 교수인 이민규 강사의 ‘실행이 답이다’란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
평생교육담당은 “교과부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최근의 학교폭력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무리 사소한 학교폭력도 범죄라는 인식하에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대대적인 전 국민적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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