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아이디어 발굴 연합캠프 개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아이디어 발굴 연합캠프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8.11.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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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창의 인재 육성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ICT 디바이스랩 4개 지역(용인·송도·충북·전주) 기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프린팅연구조합이 함께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 ICT디바이스랩 용인·송도·충북·전주‘스마트 디바이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주최하는 이 캠프는 4개 지역 참가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번 캠프에서는 2박 3일 동안 ICT DIY 창작 체험교육,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분야별 멘토링을 통해 최종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4팀을 선발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IoT(사물인터넷)를 구성하기 위한 센서 활용부터 네트워크까지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센서의 의미를 익히고, 창업 사업화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창업 시뮬레이션까지 기술창업의 모델을 개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4개 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시상품을 수여하였다.

용인·송도·충북·전주 4개 지역 ICT디바이스랩에서 올해 처음 공동으로 개최한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연합캠프’는 DIY 창작문화 인식 확산과 ICT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분야 취·창업 촉진을 위해 매년 4개 지역에서 돌아가며 개최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 그치는 게 아니라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사업성이 있는 아이디어나 창업에 의지가 있는 교육생 대상으로는 ICT 디바이스랩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지역 내 ICT 사물인터넷 분야 선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사업, △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제작지원 사업, △ 스마트 디바이스톤, △ 사물인터넷 체험실습 및 SW코딩교육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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