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국회의원, 시민들과 기흥저수지 걸으며 새해 시작
김민기 국회의원, 시민들과 기흥저수지 걸으며 새해 시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01.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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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9년 새해 첫 날,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은 용인 기흥저수지 둘레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새해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소재 용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새해맞이 기흥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에는 영하 10도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김민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모두 함께 행복하고, 우리의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작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준설 사업과, 생태습지 및 인공섬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용인시민 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의 명소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약 10km에 이르는 호변 둘레길을 2시간 30분 가량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민심을 청취했다. 이 날 걷기 행사에 앞서 김 의원은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걷기 행사에는 남종섭 경기도의원, 박남숙·김기준·전자영 용인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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