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행사 스타트
용인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행사 스타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0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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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운동을 외쳤던 숭고한 정신

용인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맟이하는 용인시는, 민관이 함께 100주년 기념식 행사 및 시민문화축전을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3월1일 용인시와 용인문화원 그리고 200여 시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아침 9시부터 오후3시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상표 실행팀장은“시민참여 형태의 이번 행사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이라는 거국적이고, 의미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겠다고 만세꾼과 자원봉사원 등으로 등록을 하고있습니다. 행사실행팀 역시 행사당일을 비롯해서, 3개구에서 지역홍보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팀을 이끌고있는 오영희팀장은 20일부터 팀원들과 함께 거리홍보에 돌입했다.

오영희팀장은“100년전 그날의 함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나라를 되찾기 위해 3.1만세운동을 외쳤던 숭고한 정신을 알리고, 또한 홀연히 일어나 만세를 외쳤던 용인의13.200여분들의 숭고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거리홍보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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