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여원 사업비로 560명 고용창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22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시·군 행정종합정보호사업 등 정보화 26개 △국토공원화 사업 등 공공 생산성 71개 △푸드뱅크 지원 등 공공서비스 52개 △분화유적지 정화 등 환경정화 4개 등 총 15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다른 일자리사업과의 임금 수준을 고려해 근로시간과 임금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용인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주5일 1일 6시간 근무하고(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3만480원(65세 이상은 1만6740원)을 지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4단계 사업까지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 청년층대상사업, 환경정화 등 생산성과 청년실업 해소, 장애인 적합사업,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은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총 1,124명의 인원을 선정해 공공근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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