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자에게'꽃다발'받으며 10차 공판에 출석
이재명 지지자에게'꽃다발'받으며 10차 공판에 출석
  • 용인기자협의회 특별취재단 김대열 단장
  • 승인 2019.03.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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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간의 뜨거운 공판이 진행

이지사의'친형 강제진단'에 대한 최대분수령인 10차공판이 수원지법성남지원 형사1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역시 이지사 도착전부터, 법정밖에는 구급차가 배치되고 경찰의 삼엄한 통제속에도, 반대자들의 경찰통제와 지지자들의 집회여부를 문제삼고, 소란을 피웠으나 경찰의 정리로 다행히 불상사는 없었다.

이지사가 차에서내려 법정으로 걸어가자, 지지자들은"이재명"을 연호하고 반대자들은"구속"을 외치는 가운데, 한 여성지지자가 이지사에게 화이팅의 꽃다발을 안겨주자, 이지사는 꽃다발을 받아 수행원에게 건넸으며, 가벼운 미소와 목례로 화답한 뒤, 다시 법정입구로 걸어갔으며, 출입문앞에서는 취재진들에게 목례를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보이며, 최대분수령이 될, 법원안으로 들어갔다.

오늘 10차공판은 친형의 진료를 보았던, 당시 정신과의사 2명등 총4명이 참석예정이었으나, 정신과의사 1명을 포함2명만이 증인으로 참석해, 현재 증인신문으로 검찰과 변호인단간의 뜨거운 공판이 진행되고 있다.

과연 최대분수령인 오늘10차공판에 출석하면서, 꽃다발을 받은 이지사가 재판부로부터도 꽃다발을 받아낼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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