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사업인 만큼 사업을 확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3월 15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4층 백합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2019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1명은 노-노케어, 학교급식도우미, 공공시설 관리지원, 복지시설봉사, 교구위생관리도우미, 1-3세대 강사파견의 공익형 사업과 보육교사 도우미의 사회서비스형 사업과, 시장형 사업인 반려동물 수제간식 전문점 장수하개까지, 지역사회 내 학교, 어린이집 등 공공기관 지원과 낮 시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용인시노인복지관의 기흥벗 봉사단 난타팀과 건강체조팀 그리고 가수 김현주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및 주요사항에 대한 안내와 용인소방서에서 진행한 안전교육 및 전문적인 활동교육도 이루어져,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여 힘찬 도약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께 참여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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