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이선화 의원(사진)이 지난 3월18일 돌연 사퇴서를 시의회사무국에 제출했다.
이 의원이 사퇴한 이유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의원 등에 따르면, 평소 이 의원은 “의원직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했던 것으로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화 의원의 사퇴서는 의장 권한으로 처리되며, 사퇴서는 20일 처리되었다.
이선화 의원의 사퇴서가 처리되면, 용인시의회사무국은 선거관리위원회에 결원을 통보하게 된다. 이 의원의 후임은 지방선거 당시 후순번인 윤환후보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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