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일반도서 투표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과 기관에서 추천한 우수도서 중에서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연령별 후보도서 각 3권(총 6권) 중 최종 2권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와 용인시도서관 트위터(twitter.com/yonginlib), 용인시 각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후보도서로는 어린이도서가 ‘초정리 편지’(배유안), ‘옛 그림과 함께하는 동시 놀이터’(신현림), ‘아름다운 가치사전’(채인선), 일반도서는 ‘엄마수업’(법륜), ‘눈먼 시계공’(김탁환,정재승), ‘개밥바라기별’(황석영)이 각각 선정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 책, 하나된 용인’은 명실상부한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거듭나고자 어린이도서 분야를 신설해 도서를 선정하고, 책을 통한 세대간 지역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독서그룹의 토론 참여를 강조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2012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독서의 해’로 용인시에서는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캠페인을 필두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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