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초, 향토사 교육으로 용인을 배우다
정평초, 향토사 교육으로 용인을 배우다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04.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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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정평초등학교(교장 박영배)는 3학년 학생(160명)들을 대상으로 4월 3일 향토사 교육을 실시했다.

3학년 사회과목의 지역교과서에서 배우게 되는 우리 고장 용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수업이었다. 용인문화원의 김정희 강사는 그림과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며, 용인 지역의 길라잡이가 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용인의 위치와 변천사, 상징과 특성 등 용인의 전반적인 개관 및 용인에서 나온 인물들이 소개되었다.

포은 정몽주를 비롯하여 고려의 김윤후, 정암 조광조, 민영환 등 용인이 낳은 위인들의 업적과 역사 이야기를, 지역 문화제나 문화유산과 접목시켜 소개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이끌었다.

정평초 3학년 학생들은 향토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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