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중앙회장 정찬민 후보 지지 선언
박사모 중앙회장 정찬민 후보 지지 선언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04 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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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당선 되어야 할 후보 지지”

3일 오전10시 용인을(기흥구 선거구)새누리당 정찬민 후보 사무실에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박사모)전국 중앙회장인 정광용 회장이 (개인 자격이라며)정찬민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날 정 회장은 서두에 “박사모 전국 중앙회장 자격으로 지지선언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연인 정광용으로서 지지선언을 한다.”고 밝히며. "우리 회원들은 최근까지 홍사덕씨등 전국에서 4명~5명 정도의 후보에 대한 지지에 주력하기로 결정, 용인시에서는 유일하게 정찬민 후보를 지지하게 돼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에 “왜 용인시에 지역구가 3군데에 3명의 새누리당 후보자가 선거를 치르고 있는데 왜 정찬민 후보만 박사모에서 지지를 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정 회장은 ”꼭 당선이 되어야 하는 후보, 그리고 꼭 당선 될 후보를 지지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용인시 기흥선거구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선거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국 선거구에서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고소, 고발하는 사례가 빈번한데 비해, 학교와 지역 선·후배 간에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하는 그런 치사한 일이 없이, 정말 차분히 정책 대결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용인을 선거구가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선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한 정찬민 후보는 용인에서 오래 살아 기흥구에서 할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정찬민 후보는 박사모 전국 중앙회장의 지지선언에 대해“정말 천군만마를 얻어서 힘이 솟는다, 승리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꼭 승리하여 보답 하겠다,”고 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정찬민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졸속 선거구 획정의 해결, 용인경전철 조속 개통, 기흥호수개발, 구갈역세권 개발, 경찰대·법무연수원 이전부지 의료관광단지 개발, 흥덕지구 편의시설 확충, GTX 관내 역사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면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 역사에 남을 대한민국 정치 개혁을 이루기 위해 정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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