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종합뉴스의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정의정론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저울추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용인종합뉴스가, 우리 지역사회를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에 마음 든든합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적인 여론형성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 지역민의 진정한 벗이 되어, 지역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힘을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오늘날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국가와 지역경제 모두 어려운 시기입니다.
끝없는 경기침체와 함께, 높은 실업률 등으로 시민들의 체감 경기는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독자성을 갖추면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언론의 역할과 소명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합니다.
앞으로 우리 용인의 희망을 심어주는 신문이자, 나아가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2019년 04월
용인문화원 원장 조 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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