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용인시,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 용인종합뉴스
  • 승인 2012.04.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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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3개소 설치, 재난예방 만전 기한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재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총33개소에 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4억 여원을 들여 4월과 5월에 걸쳐 수지구 장의천 일원 3개소에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신규설치하며 기후변화대응 선제적 예방사업을 위해 28개소 CCTV카메라 성능 향상을 실시한다. 기흥구 오산천 일원 2개소에는 재난경보 방송시설을 설치한다.
용인시는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내 10층 재난상황실에 해당 시설 시스템들을 파악하는 영상·음향 시스템을 설치, 24시간 감시와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에는 관내 15개소에 강우량 관측시스템, 10개소에 하천수위 관측 시스템, 16개소에 하천 수위영상 CCTV, 5개소에 자동우량 경보시스템 등 재난예·경보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실에서 24시간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고와 재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상 비용을 최소화하는 재난·재해 대비 안전기반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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