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창 후보, 현 정권 민간인 불법사찰 성토
우제창 후보, 현 정권 민간인 불법사찰 성토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0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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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의 비리를 앞장서서 밝혀냈던 인물”

 
5일 오후 6시 용인 롯데시네마 앞에서 용인갑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는 시민들을 상대로 현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성토하며 선거유세를 가졌다.

우후보는 시민들을 향하여 "국민들 99%가 대한민국은 공정한 사회가 아니다 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불법사찰을 통해 국민들을 뒷조사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현 정권을 강도 높게 성토하며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한편 우제창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처인구를 방문한 박지원 최고위원은 "우제창 후보는 지난 4년간 이명박 정권에 맞서 ‘큰 싸움’을 벌인 용기있는 정치인이다. 우제창 후보는 2010년 11월, 국무총리실이 민간인을 불법사찰하고 사찰자료 수십만 건을 삭제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밖에 해외자원외교 특혜문제, 저축은행 비리게이트, 론스타, 공공기관 낙하산 문제, 선진국민연대 불법대출문제, 포스코 문제 등등 현 정권의 비리를 가장 앞장서서 밝혀냈던 인물이다. 이렇게 큰 싸움을 해 온 큰 인물을 뽑아 주셔야 용인이 큰 도시가 된다.“며 ”우제창 후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책 전문가다. 지난 4년 동안 부자감세와 대기업만을 위한 정책은 안 된다고 말해왔다. MB정권이 서민을 위한다면 저금리·고환율 성장위주 정책을 버리고 물가안정으로 정책기조를 바꿔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산다고 끊임없이 주장해 온 행동하는 경제전문가다. 행동하는 경제전문가 우제창 후보의 말을 한마디라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위원장이 귀 기울였다면, 지금처럼 민생이 파탄 났겠나, 이번 선거는 재벌경제냐 서민경제냐를 선택하는 문제. 민생파탄 4년, 국민사찰 4년을 마감 시키는 선거이다. 우제창을 선택해 달라, 현 정권의 반칙과 특권을 밝혀내고 재벌 개혁을 해내고, 서민경제를 살리고 싶다면, 우제창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시길 간곡하게 머리 숙여 부탁드린다."며 찬조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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