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활동이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샘말초등학교(교장 김애경)는 6월 14일(금)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래 놀이 체험 활동을 전개 하였다.
전래놀이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회 자율동아리 전래놀이단은, 2018년 용인시교육청 지원 학부모 놀이 활동 연수를 수료한 학부모들을 기반으로 구성 되었다. 이번 활동은 전래놀이 활동가 5명과 학부모 놀이보조 및 안전도우미 38명이, 아이들에게 놀이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 하였다.
학부모회 자율동아리 전래 놀이단은 바닥그림으로 달팽이, 사방치기, 8자놀이, 고무신던지기, 협동제기, 전략줄다리기, 비석치기를 설치 하였으며, 전래놀이에 필요한 준비물을 담은 상설놀이상자(사방치기용 오자미, 고무줄용 고무줄, 제기)를 지정된 장소에 두어 전래놀이를 상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은 “전래 놀이의 방법과 규칙을 알게 되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놀이도 더 해 보고 싶다”고 하였다.
학부모님들은 “교실에만 있던 아이들이 점심시간, 쉬는 시간, 방과후등 자투리 시간을 활발하고 즐겁게 보내게 되었다” 며 “체험 활동이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애경 교장은 “모든 아이가 주체가 되어 서로 협동함으로서, 오감을 활용한 성장 발달과 어울림의 중요함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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