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기증품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
용인도시공사, 기증품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06.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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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0여명이 기증한 물품전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임직원 200여명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가구, 전자제품, 장난감, 학용품, 서적 등 375점에 달한다.

이들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되거나 판매 후 수익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일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감사하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재능기부로, 처인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인 김모씨 집을 보수하는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건축과 토목 등 담당 분야의 기술을 살려 김 씨 집의 장판과 도배를 새로 하고 전기, 보일러, 수도 등을 점검했다.

공사는 연중기획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 가정이나 마을회관 등의 조명을 교체하고 가벼운 보수를 해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 복합사업부 봉사단은 관내 각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하반기에도 취약가정의 집 보수 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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