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후보, “시민 출퇴근 고통, 반드시 해결”
김민기 후보, “시민 출퇴근 고통, 반드시 해결”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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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강남역행 광역버스 현장체험

민주통합당 김민기 용인을 야권단일후보는 6일 지역의 핵심현안인 출퇴근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출근길 광역버스를 직접타고 현장체험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기흥구 영덕동 수원IC 인근 두진아파트 단지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광역버스를 기다렸다.

김 후보는 40여분을 콩나물시루처럼 승객을 가득 태우고 정류소를 멈출 듯 지나치는 버스를 5대나 그냥 보내며 출근길 시민들과 함께 애를 태웠다.
이어 7~8분 뒤 도착한 버스도 뒷문 계단까지 승객이 들어차 승차를 하지 못하고, 오전 9시가 다 돼서야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5100번 버스에 가까스로 탑승했다.

김 후보는 “기흥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길 고통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출근시간대 버스증차와 배차간격, 연계 교통망 확충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에서 일찍 나와도 출근길에 시달리고 지각까지 해야 하는 이런 고통을 시민들이 겪지 않도록 약속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광역버스의 배차간격과 운행 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실현가능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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