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통학로 안전위해 불법 광고물 단속
기흥구, 통학로 안전위해 불법 광고물 단속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09.20 2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들 것”

용인시 기흥구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2000여건을 단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담당 공무원과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원 등 12명을 합동정비반 3조로 나눠 선정적인 광고물, 통행에 지장을 주는 현수막 ․ 에어라이트, 도시미관을 해치는 벽보 ․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을 단속했다.

이 가운데 현장에서 적발한 50건의 광고물을 즉시 정비토록 했다.

이와 관련 구는 17일 상하초등학교 인근에서 상하초 녹색어머니회 ․ 용인동부경찰서 ․ 기흥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 광고물 근절과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제한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은 학생들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