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후보, 우제창후보 퇴장하라
이우현후보, 우제창후보 퇴장하라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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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창후보의 비겁한 반칙선거

 
7일 오전 처인구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자는, 민주당 우제창 후보를 겨냥하며“선거에 나선 후보자가 비겁한 반칙선거를 자행한 뒤 심판에게 발각되자, 자다 봉창 두드리듯 정체불명의 성명서만 달랑 내놓고, 정작 본인은 뒤에 숨어버리는 것은 레드카드를 받아 마땅하다.”며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우제창후보가 자신의 선대본부장이 검찰에 고발당해 수사가 진행중임에도 핵심이슈에 대해 한마디 해명 없이 발신자도 없는 성명서 한 장 달랑 내놓고,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것은 비겁한 처사이며, 마치 자신이 국민위에 군림하는 왕이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오만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우제창후보는 자신의 핵심조직원들이 저지른 불법 반칙선거에 대해 분명한 답변을 하기 바란다. 전투에 나선 장수가 부하들만 화살 받이로 내 세운체 비겁하게 숨어버린다면 이미 장수로써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우제창후보는 잘못이 있었다면 남자답게 국민 앞에 사과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이 직접 밝힌 <6천만원 상품권 살포>와 조사에서 밝혀진 과일상자 160개 배포사건은 검찰수사 결과에 따라 용인선거 역사상 최악의 부정선거로 기록될 비겁한 반칙선거인 것이다.
이런 중대한 반칙을 저질러 놓고도 한마디 해명이나 변명이 없다는 것은 레드카드(퇴장)를 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우제창 후보는 명심하기 바란다.
2012. 4. 7
기호 1번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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