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공약에 속지말자
빈 공약에 속지말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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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정치 할 사람있나?

 빈 공약에 속지말자

또다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려는 빈 공약이 난무한 선거철이다.
용인은 3개 선거구에 8명의 후보가 등록을 하여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후보자들 저마다 “나만이 용인을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시민들에게 표를 호소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그들만이 용인시를 전국 제일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4년전으로 되돌아가 보자.
그때 또한 지금의 달콤한 말과 똑같은 문구로, 후보자들 저마다 시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했으며,    당선된 뒤에는 4년동안 지역의 중요한 행사등에서 국회의원 얼굴 한번 제대로 볼 수 없었고, 지금의 용인시는 4년전이나 지금이나 뭐하나 제대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대다수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후보자들이 내놓고 있는 공약은 시민들을 속이고 있다는 것?
그렇지 아니한 후보자도 있을 것이다.

진정 용인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을 위하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으로 믿고 후보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민들이 국회의원 얼굴 한번 볼려면 정말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렵다고 말들을 하는데 왜 그럴까?
서민들이 해결하기에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민원해결을 위해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신청해도, ‘외국에 갔다,’ ‘지방 세미나에 참석중이다,’ 뭐 이런 저런 이유로 회피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대다수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이 달나라에 사는 옥토끼도 아닌 우리 사는 대한민국에서 함께 숨 쉬며사는 똑같은 사람들 일진데, 어쩌면 그들은 자기들만의 왕국을 만들어 놓고 국민의 눈을 속여 가며 온갖 못된 짓을 다하고 있는 것이 발각 될까봐 두려워서 시민들을 만나지 않는것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시민의 머슴’‘마당쇠’‘심부름꾼’등등 별의 별 수식어를 다 동원해가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려는   후보자들을, 이번만큼은 정말 잘 살펴서 선택 해야우리 사는 용인시가 발전되고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다.
그동안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최하위 꼴찌로 폄하하는 이유를 그들은 아직도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초등학생도 아는 것을 그들은 떳떳하게 서슴없이모른다 고 하며 얼굴을 내밀고 다닌다.
국민들이 국가를 위하고 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준 권한을 오히려 국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온갖 나쁜 짓은 거의 다하고, 국민들을 억 누루는 힘의 도구로 사용하는 못된 국회의원들의 죄상이 낱낱이 밝혀져 방송과 언론매체에서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그런 상식이하의 후보자를 철저히 가려내어 표로 심판하는것이 모두 시민의 몫 인 것이다.
공염불 될 공약에 속지 말고, 가정으로 배달되어 올 홍보물을 꼼꼼히 살펴 진정 국가와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선택할 때, 적어도 4년 동안은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후보자들이여 너무 공염불 될 공약을 남발하여 시민들이 식상해 하지 않도록, 정직하고 해 낼 수 있는 공약만 내 세우는 것이 선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은 안 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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