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에이즈보균자 28명 관리
수지구 에이즈보균자 28명 관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2.04.0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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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병원 상반기 단속예정

 
수지구보건소(소장 황윤상)에서는, 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기자들에게 수지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과 요리조리‘영양조리실’개설, ‘건강한 임산부 만들기 네박자 프로젝트’와 ‘구강보건센터 운영’등에 관해 브리핑 하였다.

 
이날 수지구의 에이즈환자 실태에 대해 묻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황윤상 소장은“수지구에는 현재 에이즈보균자가 남자27명, 여자1명으로, 우리 수지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수지구민들의 에이즈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홍보활동과 역학조사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의 실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수지구에는 현재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이 1개(수지재활복지병원)있으며, 지정되지 않은 병원들이 지정병원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감염병 역학구성인원은 1개반 7명으로 구성(의사(가정의학과),간호사,행정요원,운전기사 등)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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