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장학협의회 등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용인시, 처인구 장학협의회 등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9.12.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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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처인구 장학협의회
처인구 장학협의회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장학협의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써 달라며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장학협의회 황선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구청을 찾아와 김장김치 10kg짜리 20박스, 쌀 50포, 가정용소화기 100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인재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선인 장학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1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5~9월 주민들에게 기부받은 중고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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