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총선 예비후보, 용인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과 간담회
이화영 총선 예비후보, 용인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과 간담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2.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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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처인의 새로운 미래 열 것”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경기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선거사무소에서 용인지역 대학생 등 2030세대 청년 10여명과 처인 발전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들어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120조원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직접 고용인원만 2만 5천명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될 것이라며 용인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유권자들은 실제로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지역에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대해 이 예비후보는 “SK하이닉스와 용인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경제적 효과가 지역에 제대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청년 유권자들과 남북 평화경제공동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남북 평화경제는 우리에게도 북한의 값싼 노동력과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생 경제체제”라며 “북한을 경유해 시베리아를 건너 유럽까지 가는 유라시아 경제공동체를 함께 꿈꾸자”고 말했다.

한편 이화영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해, 처인 발전을 위한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설명하고, 유권자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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