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추방.금연.금주 캠페인 병행

용인예총 연예협회가 주최.주관해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25개팀이 참가해 최종적으로 기량을 겨룬다.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처인구보건소는 이날 대회를 통해 학교폭력추방과 청소년 금연·금주운동 캠페인 및 궐기대회를 병행 개최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 8일 실시한 예선 대회에서는 가요·댄스·그룹사운드 등 3개 부문에 120여 팀에 달하는 용인시 소재 중·고교 재학생과 용인시 거주 직업청소년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가요부문에 Fly up팀 외 8개팀, 댄스 부문에 페이드 외 12개팀, 그룹사운드 부문에 날개 외 2개팀 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밸리댄스 팀이 처음으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으며, 팝핀댄스와 방송댄스팀의 참가가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연예협회에서 제공하는 문화상품권 추첨 순서도 마련돼 있어 관람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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