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세계의 구석구석을 안내

‘키즈 인비또’는 용인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4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콘서트이다. 피아니스트 송지영이 발랄한 해설로 클래식과 친해지는 계기와 함께 공연예절과 관람 방법 등을 재미있게 지도해준다.
‘키즈 인비또’ 프로그램은 지난 4월 4일 ‘재미난 클래식 세계 알기’로 클래식 음악용어, 명칭, 악보 보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오는 18일에 ‘비발디에서 바흐까지’ 바로크 시대에 어떤 음악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25일 ‘하이든에서 베토벤까지’는 고전시대에 어떤 형식으로 클래식 음악이 발전되어 왔는지 알아본다.

키즈 인비또와 문화예술원 마루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11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비또(Invito)는 이탈리아어로 ‘초대’의 의미이다. 전석 3천원. 10명 이상 일괄 구매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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