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예비후보, 용인 처인 전통시장 방역활동
이화영 예비후보, 용인 처인 전통시장 방역활동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3.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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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전통시장 어려움 더 귀 기울일 것”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29일 용인시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29일 현재, 용인시 처인구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없지만, 인근 기흥·수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처인 주민들의 불안감도 높아가고 있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은 생계를 걱정하며,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이 코앞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신음하는 처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부와 중앙당에도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최근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편승해 마스크 사재기, 비축 등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며,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대표 회동에서 마스크 무상공급이 논의된 만큼 무상마스크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영 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
이화영 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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