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배곤 민중당 용인시정 예비후보, 선거구획정 강력규탄
김배곤 민중당 용인시정 예비후보, 선거구획정 강력규탄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3.09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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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이 찣어놓은 용인시 선거구획정

 

 

김배곤 민중당 용인시정 예비후보
김배곤 민중당 용인시정 예비후보

7일 김배곤 민중당 용인시정 예비후보는, 선거를 코 앞에두고 급하게 선거구획정을 밀어부쳐 용인시를 갈갈이 찣어놓은 것에, 강력 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명>

용인시를 또다시 찢어놓은 선거구획정 강력히 규탄한다

20대 국회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선거구를 획정한다며 전국의 동네를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용인도 예외가 아니어서 동백동, 죽전동, 상현동이 갈기갈기 찢겼다.

민주당과 미통당은 4년 내내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선거를 바로 코앞에 두고 시간에 쫒겨 처리한 것이, 결국 이런 식의 쪼개기라니 용인시민은 참담하기 그지없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선거구 획정은 민주주의를 실현할 그라운드를 만드는 매우 중차대한 일이다.

그런데 언제한번 주민에게 의견을 묻기라도 했던가.

그 흔한 공청회라도 열었는가.

민주주의를 하자면서 전혀 민주주의적이지 않은 양당의 행태에 분노치 않을 수 없다.

민주당과 미통당 마음대로의 선거구획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용인시의 늘어나는 인구수를 감안한다면 선거구를 확대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양당의 밥그릇 지키기 싸움에, 용인시의 선거구가 확대되기는커녕, 동네가 쪼개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용인시민의 권리를 심각하게 유린한, 민주당과 미통당의 행태를 거듭 규탄하며, 아울러 양당 중앙당의 비민주적 횡포에, 용인시민의 권리를 지키지 못한 양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져야 한다.

21대 총선 경기도 용인시정 민중당 김배곤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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