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용인시(정)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탄희 용인시(정)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 천홍석 기자
  • 승인 2020.03.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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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TV 출연해 용인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 형성
이탄희 후보 / 사진 오른쪽
이탄희 후보 / 사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탄희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유튜브 채널인 이낙연TV에 출연해 이 위원장과 함께 용인시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탄희 후보와 이 위원장은 시종 밝은 분위기 속에서 4.15 총선과 용인 지역 현안, 각자의 정치 비전에 대한 대화를 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가장 좋은 선거 운동은 지역 주민 말을 들어주는 것"이라며 선거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소개하며 "삶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게 중요한데 쉬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각 분야에서 삶의 이야기를 알아듣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이 후보에게 진심어린 당부를 전했다.

이어 이 위원장이 “희망하는 국회 상임위원회가 있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21대 국회 상임위원회에 들어가게 된다면 용인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일을 해보고 싶다. 이와 더불어 제 평생의 과업인 ‘사법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법제사법위원회’, 우리 아이들의 교육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위원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 후보는 용인 지역의 교통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고 이 위원장은 이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끝으로 이후보는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을 소개하며 "기적이 오기 위해 치열하고 고단하게 살아야 기적이 오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의미를 구현하며 살려고 한다"고 정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유튜브 ‘이탄희TV’(http://bitly.kr/uCTQHANP)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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