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26일 우리은행 죽전역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인출책 피의자 검거 기여 및 피해를 예방한 차 모(25세)계장에게 표창장, 신고보상금, 시민경찰 배지를 전달하고 ‘20년도 우리동네 시민경찰 2호’로 선정했다.
지난 20일 금전을 상품권으로 교환한 뒤,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입금받은 금전을 출금하려고 하자, 피혐의자를 수상히 여겨 신속히 112신고 한 뒤, 경찰관 도착까지 현금을 출금하지 못하도록 지연시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피의자 검거에 기여하였다.
강도희 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되는 시기에, 주민의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어 감사를 표한다.” 며 “지속적으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의 재산 보호 및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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